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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'S SPARKING
하루종일 집에만 있다가 하루에 한 번은 나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늦은 6시에 집에 나왔다.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거리를 방황했다.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. '졸업해서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. 1월의 나와 4월의 나는 달라진 게 없다.'라는 생각이 문득 났는데, 그 생각을 하니 나 자신이 분한 건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났다.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한 2시간 정도 후에 과자 3개 사서 집에 돌아왔다. 오늘도 한 게.. 없다. 더 이상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, 할 에너지가 나지 않는다. 내 인생.. 이렇게 멈춘건가 싶다.
'Discord'라는 곳에서 해외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머리가 띵해졌다. 서로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만 걸어 둔 채, 상대방의 나이, 지역, 출신은 모두 블라인드이다.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다. 그때 한 유저가 말한다. '정말 조심스럽지만, 다른 의도는 없고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 안 해도 돼. 너의 Pronouns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? 그저 편의를 위해서!'. 이때 Pronouns란 상대방을 부를 때 성별을 나타내는 he/his, she/her을 나타내는 것이다. 그 친구는 중성적인 보이스를 가졌지만 약간의 미세한 톤으로 여자로 생각했다. 그런데 이런 걸 다 배제하고 편견 없이 보는 모습이 멋졌다. 물어본 친구는 미국에 사는 친구였다. 여러 문화를 경험하고 사소한..
미래로 가는 기차가 멈췄다. '학생' 신분 일 땐, '과제'라는 도착지를 위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'도착 예정 시간' 안에 도착하여 '졸업'까지 잘 운영했다. '졸업' 이후에는 '자유 여행'이라는, '도착 예정 시간'이 없는, 이 열차를 운영했지만 도착지가 없이 무작정 달리다 보니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우둑하니 멈춰 서 버렸다. 정신없이 풍경을 바라보며, 스피드를 즐기며 달릴 땐 세상이 내 편인 듯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는데, 어쩌지. 연료를 다 써버렸다. 어디로 가야할까? '졸업'역에서 '취직'이라는 곳에 가야 한다고 한 걸 듣긴 했는데, 거기를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. 일단 두리번거리며 천천히 가고 있는데 여기가 맞는지 모르겠다.
참 이상하다. 한번 되게 달거나 짠 음식, 즉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'오늘은 건강하지 않은 날'이라고 단정 짓고 더 달고 짠 걸 계속 찾게 되고 먹게 된다. 먹으면서 건강에 안 좋다는 걸 알지만 나도 모른다. 그냥.. 그날은 '버린 날'이라고 생각한다. 문제는 그 '버린 날'의 주기가 잦다는 거다.
내가 죽었다. 왜 죽었는지는 모른다. 한 하루가 지난 것 같다. 우리 가족과 친가 친척들이 친할머니 집에 모여있다. 서럽게 우는 이는 없었다. 그리고 나는 작은 방에 있다. 거기엔 외삼촌과 말티즈 같이 생긴 흰 강아지가 있었다. 난 창문 옆 모서리 쪽 공중에 붙어 있는데 자꾸 이 강아지가 내가 서있는 쪽을 향해 서있고, 내 발을 물으려 하고, 왈왈 짖어댄다. 외삼촌은 "왜 갑자기 그래, 거기 뭐 있어?"라고 한다. 나는 순간 내가 보이나 싶었다. 그리고 닫혀있는 방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. 그때 외삼촌이 갑자기 방 안이 답답했는지 방 문을 살짝 열려했고 그 순간 재빠르게 그 좁은 문 틈 사이로 나갔다. 내 몸이 그 좁은 문 틈 사이로 나간다고? 내 몸이 어떤 물건에 상관없이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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