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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'S SPARKING
Pronouns의 편견 본문
'Discord'라는 곳에서 해외 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머리가 띵해졌다.
서로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만 걸어 둔 채, 상대방의 나이, 지역, 출신은 모두 블라인드이다.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었다. 그때 한 유저가 말한다. '정말 조심스럽지만, 다른 의도는 없고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 안 해도 돼. 너의 Pronouns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? 그저 편의를 위해서!'. 이때 Pronouns란 상대방을 부를 때 성별을 나타내는 he/his, she/her을 나타내는 것이다.
그 친구는 중성적인 보이스를 가졌지만 약간의 미세한 톤으로 여자로 생각했다. 그런데 이런 걸 다 배제하고 편견 없이 보는 모습이 멋졌다.
물어본 친구는 미국에 사는 친구였다. 여러 문화를 경험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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